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은 어제(10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웹툰 여신강림은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는 점을 소재로 화장 전후가 극명히 다른 한 여고생의 일상과 사랑이야기를 그려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여신강림' 역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물 입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네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는 각자 자신이 맡은 배역을 선물한 뒤 앞에 놓인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
특히 원작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됩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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