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플랜
미니 강판인 마이크로 플랜은 원래 넛맥(육두구)을 갈 때 주로 사용하는데,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량의 치즈를 갈 때에도 사용한다. 레몬제스트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달걀 슬라이서
삶은 달걀을 부스러지지 않게 모양내서 잘라주는 도구. 얇게 저미는 것과 6등분하는 것, 두 가지 기능이 같이 있는 제품이 더욱 쓸모 있다.
퀴노아
슈퍼푸드 중 하나로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한 식재료다. 쌀보다 작은 입자 덕에 다양한 샐러드에 넣어 활용하기 좋다. 글루텐이 없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레몬
드레싱을 만들 때 식초 대신 넣으면 비타민도 많아 건강에 좋고, 상큼한 향과 맛이 훨씬 풍부해진다. 시판 레몬즙은 영양소와 향이 많이 파괴되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레몬 생즙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그 타이머
달걀과 함께 끓는 물속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테두리가 검게 변하며 소프트, 미디엄, 하드 세 가지 타입으로 달걀을 삶을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지금부터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삶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샐러드에 넣으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 싱싱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니 휘핑볼
올리브유나 식초는 잘 섞이지 않는다. 이때 미니 휘핑기를 이용하면 기름과 수분이 분리되지 않게 잘 섞을 수 있다.
플라스틱 채소 칼
샐러드를 만들거나 채소 요리를 할 때 쇠칼을 사용하면 섬유질과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플라스틱 소재의 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샐러드 서버
샐러드를 섞거나 그릇에 서브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서버는 채소에 흠집을 내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러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을 벗길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필러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사과 껍질을 벗기거나 망고 껍질을 벗기기가 한결 수월하다.
타이머
샐러드에 들어가는 파스타 면을 삶을 때나 크림을 녹일 때는 타이머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간을 재가면서 익혀야 식감이 좋아진다.
계량스푼
음식의 기본은 계량에서 시작된다.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때 정확한 계량을 위해서는 반드시 계량스푼을 사용한다. 특히 드레싱을 한번에 많이 만들어 보관해두고 먹을 경우 정확한 계량을 위해 계량스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컬러감이 예쁘고 영양소도 풍부한 토마토는 가장 애용하는 샐러드 채소 중 하나다. 생으로 혹은 기름에 살짝 볶아 사용한다.
제철 채소
잎채소의 경우 적치커리와 같은 쓴맛 나는 채소와 비타민과 같이 단 채소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너무 어린 채소만 사용하면 식감이 지나치게 부드럽기 때문에 완전히 자란 채소를 섞어 사용해 샐러드를 만들면 식감이 훨씬 좋아진다.
샐러드 스피너
채소 탈수기로 채소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금세 물러져 식감이 아삭하지 않고 드레싱의 농도가 묽어져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없다. 볼과 체, 체를 돌릴 수 있는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 뚜껑에 붙어 있는 손잡이를 돌리거나 줄을 잡아당기면 볼 안의 체가 돌아가면서 원심력을 이용해 채소의 물기를 깔끔하게 빼준다.
이유식 숟가락
실리콘 재질로 드레싱을 섞을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로 된 숟가락이나 주걱은 볼에 잔흠집을 내기도 한다. 실리콘 재질의 이유식 숟가락은 알뜰주걱 효과도 있어 드레싱을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토마토 칼
토마토는 매끈해서 일반 칼로는 잘 썰리지 않는데 톱니 모양의 칼날의 토마토 칼은 토마토와 달걀처럼 매끈한 식재료도 편하게 자를 수 있어 애용한다.
체다·파르메산 치즈
채소 위주로 만드는 샐러드에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식재료다. 특히 감자, 아보카도와 맛의 궁합이 좋고 영양상으로도 균형을 이룬다.
August 08, 2020 at 09: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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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맛집, 필수 도구!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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