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명문 예술 중학교로 꼽히는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 양의 예원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다.
한수민 씨는 합격 통보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모두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나눴다.그러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고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 또한 댓글로 “당신이 고생했어. 사랑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술 중학교로,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의 전공학과가 있다. 현대무용가 최수진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이 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할 예정인 민서 양은 지난 4월 서울시무용단 창작 무용극 ‘놋(N.O.T)’에 참여해 뛰어난 무용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뒤늦게 해당 무대 영상이 화제가 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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