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을 둘러싼 개그맨 유민상과 송별철의 기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민상의 생일을 맞아 동료 개그맨들이 모여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송병철에게 김민경과의 썸을 언급했고, 이를 지켜본 유민상은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눈치챈 문세윤은 과거 김민경과 유민상이 약간의 썸이 있었다고 폭로하자 유민상은 손사레를 치며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썸을 탔다는 증언은 여기저기서 나오자 유민상은 당황해 했다.
특히 문세윤은 송병철에게 김민경에게 흔들린 적 있냐고 물었고, 송병철은 "있다"고 답해 세사람의 오묘한 삼각관계의 결말이 어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김민경은 송병철을 짝사랑 한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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